청주'지웰시티'…"아내가 수상합니다"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2007.03.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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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영지웰시티 23일 오픈..거실 2면 개방형·대면형주방'눈길'

서울역에서 1시간30분 차로 달린 후 서청주 IC를 통과하자마자 '신영 지웰시티' 모델하우스가 눈에 들어왔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15만평의 푸른섬, 지웰시티' 이름만큼이나 엄청나게 넓은 땅이었다.

모델하우스에 들어서자 '미래가치'를 강조한 문구가 눈에 띄었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청주의 미래' '미래형 복합도시'. 이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남편이 수상합니다. 아내가 수상합니다"였다. 지웰시티에 살게 되면 남편이 술약속을 하지 않고 일찍 집에 들어오고, 아내는 공연 등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몰라보게 예뻐진다는 설명이다.



이 문구에 한 번 크게 웃고 견본주택을 둘러봤다. 견본주택은 38평·49평·59평·63평·77평 등 5개 형태의 유니트로 구성돼 있다.

모든 평형의 거실이 2면 개방형으로 꾸며진 게 특징. 거실 한 쪽에는 수도 및 배수설비가 갖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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