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동부정보기술의 기존 IT서비스 사업과 ㈜동부의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합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그룹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한다는게 동부정보기술의 전략이다.
동부CNI의 대표이사는 그간 ㈜동부 및 동부정보기술 대표이사를 겸임해온 조영철 사장이 맡게 되고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로 등재된다.
또 기업포털(EP), 지식경영시스템(KMS), 성과주의 경영시스템(BSC)등 IT 및 컨설팅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혁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동부그룹의 디지털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동부그룹은 현재 소재, 화학, 서비스, 금융 등 4대 분야로 나뉜 그룹 사업 체계를 소재와 화학을 제조 분야로 통합해 3대 분야로 재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번 동부정보기술의 ㈜동부 인수를 비롯 최근 동부일렉트로닉스와 동부한농의 합병, 동부익스프레스의 훼미리 택배 인수 등도 사업구조 재구축을 통한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