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카자흐스탄서 RMS 기술 강연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7.03.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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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254원 ▼19 -6.96%)은 카자흐스탄의 교육과학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소인 국립생명과학기술원에서 자사 재생의료 시스템인 RMS의 '세포치료기술 임상적용 및 산업화'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이번 발표가 카자흐스탄 국립생명과학기술원 엘란 라만클로프(Erlan Ramankulaf) 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카자흐스탄 내 RMS 도입을 위한 수출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전 보사부장관이자 현 메디컬 아카데미 원장인 쟈크실릭(Zhaksylyk)를 비롯, 카자흐스탄 정부고위관계자와 정형외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서동삼 세원셀론텍 바이오생산본부 박사는 RMS를 통해 보급될 수 있는 연골세포치료제(제품명: 콘드론) 및 뼈세포치료제(제품명: 오스템), 제대혈은행(상품명: 베이비셀)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소개했다.



세원셀론텍은 초청강연과 함께 카자흐스탄의 국립생명과학원, 국립모자병원, 국립의료연구센테 등과 RMS 수출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킹파드병원을 방문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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