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경시대회,'해상운임 선물 상장' 최우수상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0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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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제2회 전국 대학생 증권선물경시대회'에서 부산대학교의 '해상운임 선물시장 상장에 대한 논의'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상은 서울대학교의 '기업공시 분석을 통한 정보 투명성지표 제안'과 KAIST의 '개별주식선물의 파급효과와 시장활성화 방안'이 수상했다.



아주대학교의 'Real Option Valuation을 통한 기업자금조달 개선 방안, 영남대학교의 '해외 ETF 도입을 통한 국내 ETF 시장의 활성화 방안',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적립식 투자펀드이 만기 환매가능성과 증시 영향 분석' 등은 장려상으로 꼽혔다.

최우수상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이 주어진다.



입상자는 거래소 입자 지원시 우대하며 본선 참가자에게는 투자자교육협의회가 발급하는 '대학생 증권·선물 Economist 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학생 증권선물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증권선물시장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6개 대학 40개팀이 참가해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증권선물경시대회,'해상운임 선물 상장'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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