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V 임파워먼트 랩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프로젝트의 하나로 U-Home, U-Office, U-Mobile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5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방한해 유비쿼터스 협력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후속조치를 이번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삼성물산측은 설명했다.
일원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는 U-Home 분야의 기술 연구소 및 유비쿼터스 주거 시스템 전시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간의 중소 ISV 발굴과 육성을 위한 최초의 시도이며, 지속적으로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