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진기 대구고등법원장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05.10.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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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진기 대구고등법원장


법관생활 대부분을 대구에서 보낸 전형적인 지역법관으로, 공사가 분명하고 강직하며 빈틈없는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석에서는 소탈하고 격의 없는 성품이고 재판 진행은 부드럽고 세심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대구지방법원장 재직시에는 실무능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한 기관장으로, 법관들의 법률지식 연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가족은 부인 유진희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장인 처남 사위 모두 법조인이다. 취미는 바둑.

△ 56세, 경북 경산 출생 △ 경북고, 서울대 법대 △사시 14회 △ 부산지법 판사 △ 대법원 재판연구관 △ 대구지방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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