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NCT 드림, '활동 중단' 런쥔 향한 외침…고척돔 달궜다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4.05.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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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NCT DREAM)'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동안 열린 이번 콘서트엔 총 6만명이 운집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엔시티 드림(NCT DREAM)'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동안 열린 이번 콘서트엔 총 6만명이 운집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보이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멤버 런쥔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NCT 드림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드림 월드 투어-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2024 NCT DREAM WORLD TOUR-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총 6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멤버 런쥔은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번 공연에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등 여섯 멤버만 무대에 올랐다.



이날 NCT 드림은 앙코르 무대에서 'ANL(에이앤엘)'을 열창했다. 런쥔의 파트가 흘러나오자 멤버 해찬은 "런쥔아 사랑한다"고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NCT 드림은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11~12일 일본 쿄세라돔 오사카로 장소를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11월 29일~12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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