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4,810원 ▲60 +1.26%)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이사회는 김상민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한 뒤,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주주인 부산BDX컨소시엄 11개사는 이날 출자금 100억원을 전액 납입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RWA 거래의 세계적인 선두 주자가 되고, 새로운 투자와 거래방식의 기준점이 되겠다"며 "급성장하는 시장의 기준점이 되는 선도 기업으로서 분권형 거버넌스 기반 실물자산의 디지털화 거래를 통해 모두가 새로운 시장을 경험하고, 블록체인과 혁신 금융이 융합하는 새로운 세상을 부산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강진모 아이티센 대표(왼쪽)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아이티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