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인터내셔날,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4.25 20:20
글자크기
IT 솔루션 기업 디에스티인터내셔날(대표 김형태)이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IT 토털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 김성종 사장(오른쪽)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에스티인터내셔날 김성종 사장(오른쪽)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과 경영 혁신으로 성장한 기업을 선정하여 국내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행사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2000년 8월 창립 후 우수 인재를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앞선 기술로 주요 산업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시스템 통합, 시스템 관리, 정보보호 등 정보기술(I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및 기술융합 등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를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이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인프라구축, 정보보호사업 및 IT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추진해 왔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디지털 뉴딜정책의 대응을 위해 4차산업 기반의 AI, 빅데이터, IoT 등으로의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모델 개발, 산업용 VR솔루션 사업에 지속적 투자와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해당 확대의 일환으로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최근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 위데이터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위데이터랩의 'EZIS DBMS 모니터링 솔루션'(이하 이지스)을 시장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위데이터랩의 이지스 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다양한 사용 DB, 오픈소스 DBMS를 모니터링하여 장애 예방과 성능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MariaDB, PostgreSQL 등의 오픈소스 DB의 인터널 모니터링이 지원돼 오픈소스 DB를 선택하려는 고객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해당 계약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회사의 입지를 강화,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스 솔루션은 업계의 후발 주자지만, 선발 주자들을 따라가기 위해 좋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고, 이를 통해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확장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김성종 사장은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에서 CIO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향후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이 영구지속적인 중견기업으로 도약과 IT토탈 솔루션 업계의 국내 최고 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일 대리 수상을 진행한 김성종 사장은 우리은행 CIO 및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를 역임 후, 현재는 디에스티인터내셔날 경영기획총괄을 맡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