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15일 LG유플러스 (9,880원 ▲100 +1.02%)에 따르면, 황 사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한 호텔에서 스탠퍼드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교, 일리노이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명 인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주관했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AI 전환 과제들과 관련성 높은 분야의 인재들을 찾았고, 자연어처리(NLP)·대형언어모델(LLM)·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실리콘밸리로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 사장을 비롯해 황규별 전무(CDO), 김지훈 상무(CSO) 등 LG유플러스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AI에 대한 미래 비전을 인재들과 공유했다.
한편 황 사장은 4박 5일의 일정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한다. 멀티모달 감성 분석 AI 솔루션, 실시간 TTV(텍스트 투 비디오) 등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스타트업, 빅테크 기업들과 만나 글로벌 AI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