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는 각각 닭강정과 라면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갱엿 순살 닭강정(대)'과 '소이갈릭 닭강정(대)'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8450원에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오뚜기 김치라면(5개입)'을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최종 혜택가 1740원에 판매한다.
축산물은 구이류 중심으로 품목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600g/냉동/호주산)와 양념 한우 불고기(8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각 1만3900원, 1만5900원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100g/냉장)는 등심, 안심, 채끝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
11일부터 14일(일)까지 4일간은 성주 상생참외(3~6입/봉)를 8990원에, 국내산 한돈 오겹살(100g/냉장)을 1990원에 판매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행복생생란(대란/30입)을 1000원 할인해 599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틀벙거 4개점(서울역, 잠실, 상무, 창원중앙점)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오는 24일(수)까지 약 2000여 종의 와인, 양주, 용품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와인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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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위스키인 '글렌피딕 40년 타임시리즈'와 '달모어 45년' 등도 최대 25% 저렴하게 제공하며, 리델, 자페라노, 글랜캐런 등 글라스 상품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일은 '샤또 마고 2008', '샤또 뽕떼 까네 2014' 등 보르도 그랑크뤼 1~5등급 와인 10종과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태환 롯데마트 그로서리(Grocery) 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걸맞게 장바구니 필수 상품부터 취향을 고려한 기호품까지 상품과 할인 혜택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지속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