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에 350만명 인파…LGU+, 네트워크 안정화 점검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4.03.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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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에 앞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이동차량 기지국 앞에서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LGU+여의도 봄꽃축제에 앞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이동차량 기지국 앞에서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는 봄꽃 축제 현장의 통신 서비스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행사 기간 여의도 방문 인파는 약 350만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상 상황에 긴급 대응하도록 모니터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수원·강릉·부산·광주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과 장비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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