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경북도지사./사진제공=경북도
정부는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포항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 지원, 이차전지 특화단지 송전선로 조기 준공 추진, 구미 1산단 지역활성화 펀드 사업 지원이 포함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포항지역에 계획된 포스코·에코프로 등이 진행하는 24조원 규모의 투자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은 공유수면 매립을 위한 선행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20조원 투자를 조기 창출하고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의 친환경 제조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정책의 1호 사업인 구미시의 근로자 임대주택 지원사업 범정부 지원 정책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