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된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 /사진=기아 제공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기아의 대표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첫 선정 당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의 혁신가'(Visionary of the Year)로 수상했고, 지난해는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등 매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의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된 기아 EV9. /사진=기아 제공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인 양희원 사장은 "EV9은 기아 연구 개발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잘 보여주는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모델"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