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도 하차 통보당했다…"일주일 전에 그만두라더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3.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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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방송화면 캡처방송인 조혜련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여러 차례 하차 통보를 들었으나 그러한 과정을 겪으며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에서는 조혜련과 함께 MT를 떠난 출연진들(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방송화면 캡처/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방송화면 캡처
이날 조혜련은 뮤지컬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뮤지컬 '웃는 남자'와 '팬텀'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조혜련의 모습에 '놀던언니2' 출연진들을 감탄했다.



출연진들이 "인생의 반환점이 지났어도 늘 도전하는 삶을 사는 것 같다"고 하자, 조혜련은 "나는 (프로그램을) 엄청 많이 하다가 잘려봤다"고 털어놨다.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방송화면 캡처/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방송화면 캡처
이어 "너무 속상했다. 하차 통보를 일주일 전에 듣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래도)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단단해졌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쿨하게 하차를 인정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다 보면 또 기회가 찾아온다"고 덧붙이며 단단한 멘탈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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