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PSM4 BiDi SFP', 'Narrow band Tunable SFP' 등 고객 지향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PSM4 를 제작하기 위한 핵심 OSA(Optical Sub-Assembly) 는 이미 해외 고객사로부터 기능 및 품질을 인정받아 초기 양산 물량의 수주를 받았다"며 "현재 40G PSM4, 100G PSM4가 듀플렉스(Duplex) 타입과 BiDi 타입으로 모두 개발돼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온 동작 온도 범위를 확장한 'Superior Temperature SFP' △EDC 기능을 이용해 장거리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25G long reach SFP' △네트워크 신호 이상 발생 시 불량 부분을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Monitoring(가칭) SFP' △1개의 휴대용 기기에서 CWDM, LWDM, DWDM 파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Wavelength Checker'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 외에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해외 주요 광통신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