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삼아알미늄·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1.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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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본사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본사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 삼아알미늄 (75,900원 ▼300 -0.39%), 포스코인터내셔널 (45,400원 ▲650 +1.45%) 등 53개사의 상장주식 1억187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사 1971만주, 코스닥시장에서 50개사 9907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모집(전매제한)이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가 많은 3개사는 넥스틸 (7,740원 ▲120 +1.57%)(61.53%), 무궁화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52.86%), 에이텀 (11,840원 ▼1,100 -8.50%)(27.63%)이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가 많은 3개사는 휴마시스 (1,770원 ▲2 +0.11%)(1730만주), 넥스틸(1600만주), 무궁화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1400만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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