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뒷줄 왼쪽에서 5번째)가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10월 기준으로 3개월 연속 및 연간 수출증가율 전국 1위, 무역수지 13개월 연속 흑자 달성 등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경제 회복에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삼송 △세방전지 △에스앤케이항공 △STX엔진주식회사 △HSG중공업 △우수AMS △율곡 △지엠비코리아 △한국우주항공산업 △한화오션 △해성디에스 △현대로템 △현대비앤지스틸 △효성중공업 △흥일기업이다.
감사패 수여 후 박완수 도지사와 기업인이 대담 시간도 가졌다.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기업의 상생 협력을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고용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기업이 좋은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