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랩스가 19일 3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85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달성해 올해 목표 실적인 매출 96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테크랩스는 4분기에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서며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시장 내 지배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테크랩스는 지난 7월 인수합병한 애드테크 기업 애드오피의 태국, 베트남, 인도네이사 지사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애드테크 플랫폼 연동, 에이전시 협업, 자체 미디어 개발 등 시장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테크랩스의 유지헌 대표이사는 "4분기부터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사와 초격차를 만들고 보험, 건기식, 코스메슈티컬 등 연관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다"라며 "제이커브형 성장세로 기업공개(IPO)도 성공적으로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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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크랩스는 내년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