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X CU, 'K팝 특화 편의점'에서 트레저 앨범 마케팅 인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08.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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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올림픽광장점을 찾은 많은 트레저 팬들/사진제공=YG PLUSCU 올림픽광장점을 찾은 많은 트레저 팬들/사진제공=YG PLUS


YG PLUS는 보이그룹 트레저 정규 2집 '리부트(REBOOT)'의 실물 앨범이 편의점 CU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YG PLUS (3,985원 ▼55 -1.36%)와 BGF리테일은 지난달 3일 'CU 국내외 인프라를 통한 K팝이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YG PLUS가 유통하는 음반을 편의점 CU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양사의 협업은 최근 발매된 트레저 정규 2집 앨범 'REBOOT'를 시작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트레저 팬들은 편의점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접하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 'REBOOT'는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 조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총 10곡의 완성도 높은 곡이 담겨 있다.



이번 신규 앨범(포토북 버전)은 K팝 거점 매장으로 새롭게 꾸며진 3개 점포(CU 올림픽광장점·AK&홍대점·서면롯데점)에서 8월말까지 판매된다. 매장에 방문해 앨범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포스터가 선착순 제공된다. 게다가 매장에서 진행되는 포토카드 럭키드로우, 좋아하는 멤버의 사진 및 친필 사인이 인쇄된 나마네카드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YG PLUS 관계자는 양사의 공동 마케팅에 대해 "많은 트레저메이커(트레저 팬덤명) 분들께서 올림픽광장점과 홍대점을 찾아주셨다"라며 "팬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신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5일까지 CU AK&홍대점에서 열리는 트레저 'REBOOT' 특전 이벤트는 이후 부산으로 넘어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면롯데점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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