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차.
지난 3월에 이어 이날 공개한 티저영상 두 편은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배경으로 했다. 남양연구소에서는 '일상 속의 스포츠카' 면모를, 뉘르부르크링에서는 총 154개의 코너와 좁은 노폭, 심한 고저 차 등 주행 환경에서 아이오닉 5 N의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을 검증했다. 현대차는 "배터리 성능, 브레이크 내구 성능 등의 이유로 이제까지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전기차의 지속적인 트랙 주행에 아이오닉 5 N이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고성능 모델 특유의 디자인 요소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기능 △가상 변속 기능(N e-Shift) △ 내구(endurance) 모드 설정을 통한 트랙주행 특화 기능 △코너 진입 전 차량의 선회 거동을 위한 왼발 브레이킹 기능 △다양한 주행 정보를 담은 디지털 클러스터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