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각각 30억원 상당의 지니웍스 전환상환우선주(RCPS)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니웍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셀러드를 더욱 고도화한다. 매체사(플랫폼 사업자)는 셀러드를 통해 초기투자 비용 없이 운영 중인 서비스에 쇼핑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고, 판매사는 한 번의 입점으로 다수의 매체사 쇼핑몰에 동시에 노출되는 효과를 얻는다.
현재 셀러드에는 3000여개의 셀러, 100만여개의 상품 데이터베이스(DB)가 입점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해 CJ ONE, 아이지에이웍스 등 20여개의 매체사가 셀러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앙 지니웍스 대표는 "우수 인력 채용을 늘리고 셀러드 플랫폼의 사용자 환경(UI·UX) 개선과 신규 서비스 추가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해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의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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