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젯 처방 증대 기대…실적 성장 계속-흥국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5.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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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젯 처방 증대 기대…실적 성장 계속-흥국


흥국증권이 JW중외제약 (30,350원 ▼450 -1.46%)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JW중외제약의 '리바로젯' 등이 고성장하는 등 올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의견이다.

23일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JW홀딩스 그룹내 대형병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개량신약, 오리지널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수액제, 리바로 패밀리, 악템라 등이 주요 제품이며 OTC 품목으로 프렌즈드롭(인공눈물), 하이맘(밴드) 등이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563억원,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133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악성 재고손실처리를 모두 마쳤고 추징세액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리바로의 자사 생산 전환, 신제품 리바로젯의 매출 성장 기대, 헴리브라 급여 지정, 코로나19(COVID-19)로 감소했던 수액제 매출 정상화 등 외형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기대돼 올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리바로젯은 국내 유일의 피타바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당뇨벙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표기할 수 있는 유일한 스타틴 계약 약물로 향후 처방액 증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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