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액화수소와 그린수소 관련 정책을 대대적으로 보완해 내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2.0’ 발표를 예고하는 등 대대적인 정책 지원에 나서고 있어 UCI의 그린수소 상용화 사업은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EAT 연구진이 한달간 일정으로 방한해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바이오엑스, UCI, EAT 연구소간 ‘수소생성 시스템의 한국 현지화 및 상용화’를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화여대 공과대학 내에 실험실을 설치하고 수소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되어 ‘그레이수소’로 불리는 개질수소 대비 바이오엑스가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되는 그린수소는 온실가스 배출은 물론 전력소모도 낮아 미래형 수소 생산 기술로 평가 받는다”며 “UCI는 바이오엑스와 함께 수소생산 등 미래 에너지 기술로 의미있는 실적 성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