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진 장관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이 여사의 빈소를 찾아 "이 여사는 인생에서 많은 노력으로 여성인권 신장에 기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장관은 "그런 부분들을 받들어 더 열심히 노력해 성평등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 장관은 "존재만으로 많이 의지가 됐고,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그리움까지도 원동력으로 삼아 열심히 조금 더 좋은 사회로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