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지난해 9월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전 남자친구 폭행 혐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구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가 불거지며 법적 다툼을 벌이는 등 심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25일 밤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배경에 "안녕."이라고 쓰인 사진을 올렸다 곧바로 삭제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