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36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전자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 당국은 주변에 밀집한 공장으로 불이 번지자 이날 오전 4시32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전 5시7분쯤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연소확대 우려가 없다고 판단, 20여분 뒤 대응 1단계로 격하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곧 완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