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왼쪽 세번째)과 심준엽 선행기획담당(수석연구원,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코란도 개발 담당자들이 차량 앞에서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6,030원 ▲30 +0.50%)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인간공학디자인상 시상식에서 이태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전무)이 해당 상을 대표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인강공학적인 설계로는 △레벨(Level) 2.5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적용 △동급 최다 74% 고장력강 및 7에어백 적용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비롯한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등이 담겼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