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포레센트 투시도/사진제공=현대건설
25일 정비사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날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분양보증을 발급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569만원이다.
지난해 11월 입주한 ‘래미안 개포 루체하임’이 바로 붙어 있으며 지난해 로또 분양 중 하나로 꼽히는 ‘디에이치자이개포’가 길 건너에 있다. 지난해 3월에 분양한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분양가는 3.3㎡당 4160만원이었다.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는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 등이다.
단지 옆에 일원초, 중동중이 있으며 전통적인 명문고교인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반경 2km 이내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 선호도 높은 명문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있다.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으로 입주는 2021년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