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30' 29일 사전 판매…출고가 34만9800원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9.04.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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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번가·네이버 통해 1000대 한정 판매…화이트·블랙·레드 3가지 색상

갤럭시 A30 /사진=삼성전자갤럭시 A3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가 일명 물방울 노치라 불리는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30' 사전 판매를 29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 A30 사전 판매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1000대를 한정 판매이며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번가는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한다. 제품은 화이트, 블랙,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향상한 갤럭시 A30는 풀스크린, 초광각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페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6.4인치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카메라는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는 123도 화각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 화소 표준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페이를 지원해 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쉽게 결제할 수 있으며, 해외 송금도 가능하디. 4000mA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배터리와 15W(와트)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 A30은 오는 5월 3일 정식 출시되며, 자급제 모델을 비롯해 이동통신 3사, 전국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0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5월 31일까지 갤럭시 A30를 개통하고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페이 선불카드 3000원을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 A30' 29일 사전 판매…출고가 34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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