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핵심부서장 인사 단행… 경영 세대교체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4.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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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과 성과중심의 역동적 조직 기반 마련"

코레일 CI/제공= 코레일코레일 CI/제공=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기획, 인재경영, 재무 등 핵심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손병석 사장 취임 이후 강조된 성과중심, 노사화합, 건전재정의 경영이념을 실행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번 인사에선 50대 초반 간부들이 약진했다. 이들은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있고 내부 직원들의 신망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레일은 사장 직속으로 ‘경영혁신단(TF)’도 신설했다. 정왕국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으로 임명됐다. 향후 경영혁신단은 조직의 비전, 건전재정, 노사상생 등 경영 진단과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오는 29일자 코레일 인사발령자들이다.



△기획조정실장 김기태 △인재경영실장 장원택 △재무경영실장 이민철 △비서실장 김종현 △대전충남본부장 김용수 △경영혁신단장(TF) 정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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