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좋은 훈련사 되려 강아지 80마리 변 먹었다"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03.24 20:21
글자크기
'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사진=보듬컴퍼니 홈페이지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사진=보듬컴퍼니 홈페이지


개통령'(개+대통령) 강형욱이 좋은 동물훈련사가 되기 위해 강아지 변까지 먹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일일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이홍기, 보라 등 연예인들에게 반려견 행동 교정법을 가르쳤다.

강형욱은 반려견의 행동과 심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행동을 교정해 '개통령'으로도 불린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더 좋은 동물훈련사가 되기 위해 뭘 더 하면 좋을까 고민 끝에 80마리 강아지의 변을 먹고 분석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이 "맛이 어땠냐"고 묻자 강형욱은 "다 똑같았다"고 답했다.



이날 강형욱은 지하1층~지상2층으로 이뤄진 자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넓은 테라스와 수영장까지 딸린 집을 보고 감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