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현재 미국 경기 상황은 건전하고 경제 전망도 양호해 보이지만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다소 상반된 흐름과 어긋나는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해 당분간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2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3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월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1129.3~1131.7원의 좁은 범위 안에서 움직였다.
향후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를 가늠할 수 있는 점도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이다.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연준에 대한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은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31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환율(1016.22원) 보다 2.91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