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50대 치과의사 이수진, SKY캐슬 실존인물?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9.02.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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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나는 치과의사"

지난 15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치과의사 이수진씨(51)가 출연했다.  /사진제공=OSEN(방송 캡처)지난 15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치과의사 이수진씨(51)가 출연했다. /사진제공=OSEN(방송 캡처)


치과의사 이수진씨(51)가 MBC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동안 외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영된 '공복자들'에는 이씨가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씨는 50대의 나이에도 군살 없는 몸매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씨는 "치과의사로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29살에 왼쪽 팔이 안 올라오더라"며 "그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47살에 몸매 프로필을 찍었을 땐 내가 봐도 멋있었다"면서도 "50대가 넘으니까 자신감이 떨어지더라"라고 했다.

이씨는 또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실존 인물로 언급되며 출연진의 주목을 받았다. 이씨는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나는 치과의사"라며 "3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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