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치과의사 이수진씨(51)가 출연했다. /사진제공=OSEN(방송 캡처)
지난 15일 방영된 '공복자들'에는 이씨가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씨는 50대의 나이에도 군살 없는 몸매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씨는 "치과의사로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29살에 왼쪽 팔이 안 올라오더라"며 "그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실존 인물로 언급되며 출연진의 주목을 받았다. 이씨는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나는 치과의사"라며 "3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