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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계열 오라관광,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2.11 10:55

13~28일 사명 변경 기념 호캉스 패키지도 선봬

글래드 여의도 전경/사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글래드 여의도 전경/사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대림그룹의 계열사인 오라관광㈜이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라관광은 1977년에 설립돼 1979년 오라컨트리클럽 개장, 1981년 제주 그랜드 호텔을 순차적으로 개관 후 1986년 대림 계열로 편입됐다. 40여년의 시간 동안 제주를 상징하는 대표 호텔과 골프장을 운영해왔다.

대림그룹은 전 그룹에서 다양한 디벨로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글래드’를 열고 4년 동안 서울 지역에 4개의 글래드 호텔을 열었다. 또 제주 그랜드 호텔을 대대적으로 바꿔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는 출시 4년 만에 가성비 좋은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팬덤을 만드는 등 브랜드 호감도도 상승했다"며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겨냥을 위한 포석으로 삼는 동시에 또 다른 혁신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글래드 제주 등 5개의 글래드 호텔, △36홀 코스를 갖춘 제주도 골프장 오라컨트리클럽 △강원도 정선의 메이힐스 리조트 △산방산과 오설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제주항공우주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을지로 운영 등 총 9개의 호텔 및 리조트 시설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며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이라는 뜻을 담은 '에브리 글래드 모먼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글래드 호텔과 리조트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서비스는 물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친근함’을 바탕으로 디자인, 숙면, 힐링 등 타호텔과 차별화되는 호텔의 가치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문화, 디자인, F&B,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트렌드를 주도하고 공간의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늘 새롭고 활기 넘치는 공간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사명 변경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슈퍼 찬스' 패키지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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