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사미'에 칙칙한 얼굴…"문제는 각질"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9.01.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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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경산업/사진제공=애경산업


각질관리엔 계절이 따로 없다. 계속되는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칙칙해졌다면 각질제거가 필수다. 애경산업은 24일 올바른 각질관리법을 소개했다.

각질관리의 기본은 클린징이다. 피부가 재생하면서 겉에 죽은 세포들이 쌓여 각질이 되는데 제때 떨어지지 않고 쌓이면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애경산업은 포인트 '포어 미니쉬 버블 필링'으로 부드러운 각질제거를 제안했다. 거품이 고마주(각질제거제) 형태로 변하는 신개념 제형을 자랑한다. 피지 함량은 낮추면서도 수분 함유량은 높이는 제품이다.

1차 클린징을 하면 더 깨끗하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얼굴에 도포한 뒤 손끝으로 마사지하듯이 가볍게 문질러주면 된다.



악건성 피부라면 무리한 각질제거는 금물이다. 피부 보습을 지키면서 각질관리에 도움을 주는 필링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플로우 '오일수 필링 스킨'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해준다. 화장솜에 제품을 묻혀 얼굴을 전체적으로 닦고 각질이 많은 코와 턱 주변을 한 번 더 닦아주면 된다.

얼굴 외 부위 관리도 중요하다. 팔꿈치, 복숭아뼈 등에 붙은 각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하얀 때처럼 일어나기 쉽다. 따뜻한 수건을 해당 부위에 3분간 올려 각질을 불리고 그 위에 로션을 바르면 좋다.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도 각질관리가 필요한 부위다. 꿀이나 영양크림에 흑설탕을 섞은 뒤 입술에 발라 가볍게 문지르면서 각질을 제거하고 립밤 등 보습제로 마무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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