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이과인(왼쪽). / 사진=첼시 홈페이지
첼시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과인은 유벤투스에서 첼시로 임대됐다. 직전까지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임대돼 뛰었으나 반 시즌 만에 첼시로 옮기게 됐다. 등번호는 9번을 받았다.
이과인은 "첼시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빠르게 적응했으면 좋겠다"며 "항상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경기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과인은 25일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셰필드 웬즈데이와 FA컵 4라운드 경기가 이과인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