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김진정 오프라인부문 대표 선임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01.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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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테슬라 등 거쳐

김진정 야놀자 오프라인부문 대표. /사진제공=야놀자.김진정 야놀자 오프라인부문 대표. /사진제공=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강화를 위해 김진정 전 테슬라 코리아 대표를 오프라인 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20여년간 운영과 영업, 마케팅을 주로 담당해 왔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약 18년간 근무하며 운영총괄을 역임했고,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초대 대표를 지냈다.



야놀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경험한 김 대표의 글로벌 마인드와 시장 이해력이 야놀자가 추구하는 비전과 부합하다고 판단, 전격 영입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야놀자의 오프라인 부문 대표로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김 대표는 "글로벌 여가 기업으로 진화하는 야놀자에 합류해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숙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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