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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에 노원구 첫 역세권청년주택 짓는다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9.01.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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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0층, 270가구 규모…2021년 7월 준공 목표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인근에 노원구 첫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노원구 공릉동 617-3 일원에 역세권청년주택을 짓도록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면적 2000㎡ 이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기본 용적률 680%가 적용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1만1834㎡, 전용 16~35㎡ 270가구(공공임대 74가구, 민간임대 19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지상 1~2층엔 주민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하 1층에 총 98대(자주식 20대, 기계식 78대)를 수용하는데 이 가운데 20%를 나눔카 주차장으로 만든다. 건물 전면도로와 이면도로를 연결하는 폭 3m의 보행통로를 지어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올해 6월 착공해서 2021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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