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폼페이오 방북 등 호재에 일제히 상승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8.10.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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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에 남북 경협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아난티 (6,120원 ▲40 +0.66%)는 전 거래일보다 15% 넘게 오른 1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좋은사람들 (1,055원 ▼10 -0.9%), 인디에프 (667원 ▼11 -1.62%). 재영솔루텍 (632원 0.00%), 현대엘리베이 (40,100원 ▲250 +0.63%) 등도 6~8%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7일 방북한다. 오랜 줄다리기 끝에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성사된 만큼, 이미 양측이 `물밑접촉'을 통해 `비핵화'와 `상응 조치'등 기본적 의제의 틀에 합의를 이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남북교류에 대한 제재 면제'가 미국의 상응 조치 중 하나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금강산 관광'과 같이 연속성이 있거나 인도적인 분야가 우선 적용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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