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뉴욕서 BTS 만나 "자랑스럽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8.09.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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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방탄소년단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 뉴욕서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격려했다.

뉴스1에 따르면 김 여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해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이 행사에 발언자로 초청받았다.

김 여사는 방탄소년단에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음악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는 10~24세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는 유엔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에는 덴마크, 케냐, 파나마, 온두라스, 기니 등 세계 각국의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 다수, 스리랑카와 니제르의 영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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