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 (3,370원 ▼90 -2.60%) 수익성이 다소 개선됐다. 2분기까지 힐리스 '역기저효과'가 이어졌으나 하반기에는 성장 궤도에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21.5%,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 열풍이 불었던 '힐리스' 관련 매출이 꺾이면서 생긴 '역기저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토박스코리아 관계자는 "힐리스 매출과 관련된 역기저효과는 지난 5월말부터 사라졌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상품 론칭과 매장 확대 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