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포항 지진 피해 성금 7300만원 기탁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7.12.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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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포항 주민들을 위해 성금 7300만원을 '희망브리지 재난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산하 16개 시·도회와 18개 업종별 협의회, 전문건설공제협회가 모금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적은 성금을 모았다"며 "성금이 조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 포항 주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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