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美 채굴기 감소에 상승...WTI, 0.4%↑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7.10.2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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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올랐다.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 감소는 생산량에 대한 일부 우려를 완화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8센트(0.4%) 상승한 51.47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12월분 WTI는 전일대비 33센트(0.6%) 오른 51.8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2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52센트(0.9%) 오른 57.75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1% 올랐다.



휴즈 베이커에 따르면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전주대비 7개 줄어든 736개를 기록했다. 3주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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