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주말보다 20.14포인트(0.85) 오른 2378.51로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6억원, 98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826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였다. 순매도대금은 83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8,150원 ▼120 -1.45%)(287억원) △효성 (59,500원 ▼500 -0.83%)(277억원) △한온시스템 (6,490원 ▲620 +10.56%)(266억원) △현대로보틱스 (64,200원 ▼100 -0.16%)(210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KB금융 (73,700원 ▲1,400 +1.94%)이었다. 기관은 한 주 동안 KB금융을 310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이어 △이마트 (63,600원 ▲600 +0.95%)(281억원) △한샘 (54,700원 ▲1,000 +1.86%)(238억원) △삼성전기 (151,100원 ▼2,000 -1.31%)(212억원) △하나금융지주 (58,000원 ▲1,000 +1.75%)(187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하나니켈2호 (609원 ▼260 -29.9%)로 전주대비 71.67% 상승했다. 뒤이어 △KEC (1,377원 ▼3 -0.22%) 40.31% △덕양산업 (5,070원 ▼80 -1.55%) 28.99% △코스모신소재 (151,300원 ▼1,800 -1.18%) 27.35% △삼화전기 (67,300원 ▲4,600 +7.34%) 23.3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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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일산업 (1,858원 ▼20 -1.06%)은 전주대비 17.63% 하락하며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주가 낙폭이 컸다. 이어 △아티스 (467원 ▼11 -2.30%) -17.57% △깨끗한나라우 (14,140원 ▲150 +1.07%) -14.52% △깨끗한나라 (2,315원 ▼35 -1.49%) -12.35%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8,190원 ▼780 -4.11%) -10.98% 순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깨끗한나라는 생리대 '릴리안' 부작용 논란으로 21~23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