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21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 지역을 찾아 폭우로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세탁물 건조 작업에 힘을 보탰다./사진=뉴시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하천지역으로 피해가 컸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2리 청석골 마을을 찾았다. 청석골 마을은 가구 20호 중 12호가 침수되고 농경지 일부가 유실되는 등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곳이다.
김 여사는 며칠 전 손가락에 부상을 당해 고무장갑 위 밴딩을 한 채로 일하는 투혼을 보이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2리 청석골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침수 복구 현장서 주민과 대화 나누는 김정숙 여사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해복구 현장서 군장병을 격려하는 김정숙 여사 /사진=뉴시스
며칠 전 손가락 부상을 입은 김정숙 여사. 고무장갑에 밴딩이 눈에 띈다./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폭우 피해로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많이 해본 솜씨?…젖은 옷 세탁에 건조까지 "빨래~끝!"
김정숙 여사가 침수 피해를 입어 세탁한 옷가지를 건조하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