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제수스./AFPBBNews=뉴스1
제수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웠던 올 시즌이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큰 이정표를 세우겠다"며 "우리는 다음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주스는 지난 1월 맨시티로 이적해 리그 10경기 동안 7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이 그의 EPL 데뷔시즌이었다.
제주스는 "우리 팀은 UCL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팀의 성장과 변화, 희망을 갖게 됐다. 우리는 더욱 강해져 다음 시즌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