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우수 인재 조기 확보와 입사와 함께 곧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장학생 제도'를 마련하고 지난달 초 33명의 산학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020년 글로벌 톱10' 비전 달성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입사와 함께 곧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장학생 제도'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국 대학들로부터 3학년에 재학 중인 기계·전기분야 전공자 100여명을 추천받아 3주간의 인턴십과 직무역량평가, 최종면접을 거쳐 지난달 초 33명의 산학장학생을 선발했다.
산학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성목씨(25세 남)는 "포스코건설 1기 산학장학생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사 후 회사가 바라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