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3.65인치 화면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인치, 5인치 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와 '갤럭시 플레이어 70'을 출시했으며 3.65인치 제품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또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블루투스 핸드셋', 삼성 스마트TV와 연결해 영상을 공유하거나 리모콘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 뷰', 실감나는 음향을 제공하는 '사운드 얼라이브' 음장 기술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