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파트 '사전품질점검' 매뉴얼 구축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12.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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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하자민원 제기 전에 문제 미리 해결

↑내년 1월 입주예정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자이1차 현장에서 GS건설 직원과 PQC매니저들이 가구 내부 하자 점검을 하고 있다. ⓒGS건설↑내년 1월 입주예정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자이1차 현장에서 GS건설 직원과 PQC매니저들이 가구 내부 하자 점검을 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 (19,160원 ▲80 +0.42%)은 입주아파트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품질점검(PQC:Pre Quality Controls)' 매뉴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품질점검은 아파트 입주 85일 전부터 입주후 60일까지 입주민들이 하자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미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GS건설 현장, 협력사, 고객관계관리(CRM) 조직이 협업해 진행하는 사전품질관리 활동이다.



이 매뉴얼에는 임직원과 협력사가 하자관련 업무를 상세히 파악할 있도록 전수검사(BS) 절차 등이 단계별로 담겨 있다. GS건설은 입주자 사전 방문시 고객 1인당 평균 10건에 달했던 하자 지적건수가 지난해 하반기 PQC 조직을 신설한 이후 평균 3건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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